12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향한 ‘마스터키’의 첫 번째 투표가 시작됐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그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2일(금) 밤 8시, ‘마스터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공식 홈페이지(tv.sbs.co.kr/masterkey)를 오픈하고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어 응원 투표’를 시작했다.
이 날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플레이어’는 총 12명.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EXO 백현,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까지 다양한 분야의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이다. 이 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각양각색의 매력의 12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마스터키’에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게임’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의 역할도 크다. ‘마스터키’는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게임’이 만들어지는 독특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은 왓쳐(Watcher)가 되어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시청자들은 22일(금)부터 오는 24일(일)까지 ‘마스터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한 번, 자신이 응원하는 플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플레이어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승 플레이어를 선택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투표가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온라인도 이미 뜨겁다. SBS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마스터키' 투표 시작 공지가 올라간 직후 자신들이 응원하는 플레이어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각 팬덤들의 게시물이 급증하고 있는 것. 플레이어 득표 결과가 실제 게임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지, ‘마스터키’ 그 첫 번째 투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 ‘마스터키’ 홈페이지에서는 시청자가 만들고 플레이어가 맞히게 될 ‘아무말 퀴즈’도 진행중이다. SBS의 신개념 심리게임쇼 '마스터키'는 9월 말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토)에 첫 방송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