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Her'로 다시 한번 빌보드를 접수했다.
24일(현지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7위로 진입했다. 순수 앨범 판매량, 트랙별 판매량과 스트리밍 성적 등을 합산한 기록이다. 이 순위는 26일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기재된다.
지난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이번 새 앨범은 선 주문 112만 장에 발매 첫 주 75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확보했다. 지난 2월에 낸 '윙스' 외전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빌보드 역시 이 점을 치켜세웠다.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으로서 이번주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DNA'를 들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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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