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양현석x노홍철x한동철..'믹스나인' 꾼들이 뭉쳤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25 17: 30

MC가 노홍철이다.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이 예상된다. 
25일 오후, JTBC '믹스나인' 측은 "노홍철이 단독 MC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노홍철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가진 긴장감이 배가할 거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JTBC에서 새롭게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다.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다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포맷이다. 여기에 엠넷에서 서바이벌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한동근 PD의 힘이 더해져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믹스나인'은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남녀 성대결 오디션이다. 400여 명의 연습생들은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압축되고 파이널에서는 보이그룹과 걸그룹 형태로 팀을 이뤄 데뷔를 놓고 대결한다. 
양현석 대표와 한동철 PD의 이름 덕분에 이미 쟁쟁한 연습생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게다가 MC로 노홍철이 선택됐다는 소식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믹스나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분야 최고의 '꾼'들이 모여 '믹스나인'을 만들고 있다. 10월 29일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터질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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