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님과함께' 종영, 울 것 같다..방송 못 볼 듯" 아쉬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26 12: 35

김숙과 송은이가 '님과 함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LOVE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영철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 어디 갔냐"며 타박했고, 송은이는 "사실 저와 김영철 씨의 입장은 몇 개월 같이 안 했고 김숙 윤정수가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 저도 출연자, 시청자 입장에서 그 이별이 더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저희는 우정으로 시작해서 우정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 저도 두 분의 이별을 보며 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숙 역시 "저도 울 것 같아서 오늘 방송 못 볼 것 같다. 아니면 혼자 보든가, 누구랑 같이 못 볼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숙은 "촬영 때문에 윤정수 씨 집을 매번 가지 않았냐. 끝나도 와도 된다고 했다. 가볼까 오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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