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얀키가 배우 박정민의 랩선생님으로 활약 중이다.
2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아메바컬쳐 소속 뮤지션인 얀키는 박정민 주연 영화 '변산'에서 랩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극 중 주연배우 박정민의 직업이 래퍼이기 때문. 랩 자문과 동시에 카메오로도 활약한다는 전언이다.
얀키 외에도 엠넷 '쇼미더머니4'로 인기를 얻은 래퍼 겸 연기자 앤덥 역시 극 중 래퍼 역할로 출연한다.
'변산'은 도통 되는 일이 하나 없는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박열'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nyc@osen.co.kr
[사진] 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