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맨홀'의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남녀가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 궁금증을 높였다.
김재중은 "드디어"라는 말과 함께 두 남녀가 키스를 나누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호수를 배경으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커플이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는 사진. 특히 '맨홀'이 결말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김재중이 마치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27일 방송된 '맨홀'에서는 박재현(장미관 분)이 강수진(유이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진은 늘 자신의 곁에서 상처받는 봉필에게 이별을 고했고, 홀로 서울로 돌아가려고 했다. 이때 나타난 박재현은 "자수하겠다. 대신 나랑 같이 가줄래"라고 강수진을 유인,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강수진을 납치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봉필은 박재현을 추격하며 강수진 구하기에 나섰다. /mari@osen.co.kr
[사진] 김재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