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의 컴백이 임박했다. 지소울과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이하이의 신곡에는 지소울이 피처링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뮤직비디오도 함께 찍었으며 이하이는 내일까지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하이는 지난해 3월 발표한 하프앨범 ‘SEOULITE’ 이후 앨범작업에 몰두해왔다. 오랜 시간 신곡을 엄선해서 고른 것은 물론 콘셉트, 녹음 등 세심하 하나하나 공들였다.
이하이는 국내 독보적인 솔로 보컬리스트. 지소울 역시 유니크한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은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가운데 이하이가 과연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어떤 신곡을 들려줄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하이만의 감성은 올가을 가요계에 묵직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SBS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인 이하이는 2013년 1집 앨범 ‘FIRST LOVE’로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했고, 2014년 11월에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함께 ‘나는 달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지난 해 3월 3년 만에 하프앨범 ‘SEOULITE’로 컴백, 타이틀곡 ‘한숨’과 ‘손잡아 줘요’로 공개 직후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올킬은 물론 일간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하이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