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피의 멤버 박상후가 전설의 무대를 재연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는 허경환이 수상한 가수로 출연했다. 허경환은 "술자리에서 친해진 동생이다"며 진짜 가수를 소개했다.
허경환은 '메리 미'를 열창했지만, 허경환은 앞선 스테파니에게 우승을 양보했다. 이날 진짜 가수로 공개된 사람은 20년 전 인기를 끌었던 유피의 박상후.
그는 "당시 랩을 담당했었다"며 "가요프로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리온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날 그는 '뿌요뿌요' 무대를 허경환, 홍진영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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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상한 가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