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상이 종석의 아재개그의 질색팔색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츤데레 브로인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균상과 종석은 목장에 도착, 균상은 종석에게 풀을 베기 위해 낫을 가져오라고 했다.
이에 종석은 "와이 낫"이라며 깨알 개그를 펼쳤고, 균상은 "완전 아재개그다, 어우"라면서 종석의 개그를 질색팔색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균상은 동생 종석에게 "풀에 팔 베인다, 옷소매 내려라"며 그를 챙기며 형아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연기가 피어오르자 "형 연기하냐"며 또 아재개그를 펼쳤고, 균상은 "완전 극혐이다"고 말해 배꼽을 잡았다./ssu0818@osen.co.kr
[사진]'삼시세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