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오종혁X정다래X재현, 강제 분리 생존 시작 ‘좌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29 22: 48

‘정글의 법칙’ 오종혁과 정다래, 재현이 예정에 없던 분리생존에 돌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는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에 나선 8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일차 생존에 나선 이들은 육로팀 바다팀으로 나뉘어 반대편 해변으로 출발했다. 육로팀은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며 산행에 나섰다. 오종혁과 정다래, 재현으로 구성된 바다팀은 해변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해변팀은 우여곡절 끝에 섬 반대편에 도착했다.

한편 추성훈을 필두로 무사히 하산한 육로팀은 별다르지 않은 풍경에 실망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왔던 길로 다시 내려온 것. 세 시간 동안 헛수고를 한 이들은 허무해 했다. 이로써 육로팀은 다시 원래 생존지로 돌아가고 바다팀은 강제로 분리 생존을 하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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