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남자친구 김민기와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 사진이 30일 공개됐다. 두 사람은 8년째 교제를 이어가며 부러움을 사고 있는 커플이다.
최근 진행된 매거진 화보 촬영에서 홍윤화는 김민기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기도 하고, 삐친 듯 새침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끼를 과시했다. 털털하고 재미있는 그녀의 평소 모습과 달리, 연인 앞에서의 수줍음, 누가 봐도 사랑하고 싶은 여인의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밝게 끌어올렸다는 전언.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를 증명하듯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홍윤화의 모습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그녀의 긍정적 마인드와 살가운 애교는 김민기를 반하게 했을뿐만 아니라 촬영장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였다고.
'인간 비타민'으로 불릴 정도인 홍윤화의 밝은 에너지는 스태프까지 반하게 만들어 촬영이 끝난 후에도 그녀에게 빠져나오지 못해 인증 사진 요청이 이어졌다고 한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김민기와 함께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차지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홍윤화와 김민기가 함께 한 커플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