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과 결혼한 김희경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희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야 한숨 돌리고 사진첩을 보네요"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김기방과 김희경은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희경은 "일주일 전부터 날씨변화만 보며 걱정했던 저희의 마음과는 다르게 완벽한 야외웨딩이었어요. 어제는 폰을 가지고있을 시간조차 없이 정신 없어서 많은 친구들이 남겨준 피드만 보며 행복한 저녁을 보냈지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야 한숨돌리고 사진첩을 보네요. 발벗고 도와준 우리 지인들과 축하해준 분들 하나하나 잊지않고 은혜 베풀며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 소감과 함께 김희경이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은 한 폭의 화보같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완벽한 미모의 김희경과 그 곁을 지키는 듬직한 매력의 김기방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의 결혼식에서는 '절친' 조인성과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엑소의 디오가 불러 화제를 모았다. 김기방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이며, 김희경은 유명 쇼핑몰 모델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김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