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와 배우 고원희가 신인상을 받았다.
육성재와 고원희가 2일 오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2017 KDF)에서 각각 남자신인상과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도깨비' 육성재, '군주-가면의 주인' 엘,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남자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육성재는 "이응복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 등 '도깨비'의 모든 스태프들 덕분에 값진 신인상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육성재 되겠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둑놈, 도둑님' 서현, '학교 2017' 김세정, '최강 배달꾼' 고원희,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여자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