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들이 추석 인사를 건네며 즐거운 한가위 메시지를 전했다.
가수 싸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 보내세요. It's Korean thanksgiving"이라는 글을 남기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에게도 추석의 뜻을 전했다.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 역시 "즐거운 추석. 가족들과 마음 나누는 추석이 되길 빌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보름달에 합성한 코믹한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다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고, B1A4 진영 역시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그리고 추석에도 'Rollin' 듣는 거 잊지 말기!"라는 글을 남기며 막간 신곡 홍보를 선보였다.
전소미는 "모두 모두 해피 추석.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추석은 풍성히 먹고 살 찌는 날"이라는 글을 남기며 송편을 빚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배우 진지희 역시 "즐거운 추석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한가위 메시지를 전했다.
또 배우 곽동연도 SNS를 통해 "다들 즐거운 추석, 풍성한 추석,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맛있는 것 많이 먹기"라는 글을 남겼고,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친 선미 역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라는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한편 올해 추석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10일 연휴가 발생해 '황금 연휴'로 불린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박진영, 정은지, B1A4 진영, 진지희, 선미, 곽동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