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완이 추석을 맞아 OSEN과 한복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학교 2017’ 속에서 라은호(김세정 분)의 오랜 친구이자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효심을 지닌 오사랑으로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 '도깨비', '자체발광 오피스' 그리고 '학교2017'까지 차근차근 자신의 분량과 역할을 늘려나가고 있는 박세완은 고3때 우연히 연기를 시작하게 됐고,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지금까지 배우로 지내고 있다.
천상 집순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박세완은 친구와 해외여행을 가도 6시 이후에 숙소에서 쉬어야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연기할 때 만큼은 어디서 샘솟는지 모르는 열정이 솟아오른다고 항상 즐겁게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면서 동시에 행복한 추석인사를 건넸다.
“연휴도 긴데,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작품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