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C] '괴력' 애런 저지, PS 첫 경기서 홈런 신고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04 11: 41

애런 저지(25)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을 날렸다.
저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52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역대 메이저리그 신인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저지는 이날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에서 곧바로 홈런을 신고했다.

5-4로 리드를 잡고 있던 4회말 주자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저는 미네소타의 두 번째 투수 호세 베리오스의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양키스는 7-4로 달아났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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