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의 박준형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하며 팬들에 추석 인사를 했다.
4일 오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꽁꽁아 아빠 금방 갔다 올테니깐 몸 조리 잘하구 있어. 아주 많이 보구 싶을 꺼야 매애앤~ 해피추석 애부리바디~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준형이 그의 딸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박준형이 ‘꽁꽁이’라 부르는 그의 딸은 박준형과 비슷한 외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박준형은 “요오우 피부 색깔이랑 요론 죠론 고 나랑 안 닮아서 차암 다행이야. 왜냐믄 피부 까마믄 너무 쌕쒸할까봐 차암나”라고 덧붙이며 딸바보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해 6월 13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 지난 5월 첫 딸을 얻었다./ yjh0304@osen.co.kr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