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분식집' 더보이즈, 만석에 얼음 실종까지 '멘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04 20: 56

'꽃미남 분식집'의 더보이즈가 몰려온 손님들에 얼음 부재, 태권 꼬꼬마 손님들의 등장까지 연이은 '멘붕'을 겪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꽃미남 분식집'에서는 권혁수 없이 분식집을 오픈하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보이즈 멤버들은 7번 테이블 밖에 없는 매장에 8번, 9번 손님들이 들어오자 어쩔 줄 몰라했다. 뉴는 상황을 정리하고자 테이블을 옮겼으나 테이블 번호가 뒤죽박죽 되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얼음까지 전부 떨어지자 주방은 마비 상태가 됐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침착함을 찾으려 노력했다.
당황하는 뉴에게 멤버들은 "천천히 해도 된다"며 다독였고, 뉴는 기운을 차려 손님들에 "음식 다 나왔냐"고 묻고 다니며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던 중 얼음이 도착해 밀린 수박 주스도 일사천리로 해결됐다. 
겨우 숨을 돌리나 했지만, 태권 소년소녀들이 들이닥쳐 이들은 마음을 빼앗겼다. / yjh0304@osen.co.kr
[사진] '꽃미남 분식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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