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벤 에플렉, "'배트맨 대 슈퍼맨' 혹평? 정당한 평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05 16: 17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자신이 배트맨으로 분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을 향한 비판에 "그럴만 하다"라고 수긍하는 입장을 보였다.
벤 에플렉은 최근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3월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의 혹평에 대해 인정하며 "너무 어둡다거나 그간 봤던 배트맨 이야기와 톤과는 다르다는 비판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벤 애플렉은 "그것은(혹평)은 (시리즈의)자연스러운 발전의 일부"였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등장할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한층 밝아진 톤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제 37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과 대중에게서 혹평을 받았던 바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에는 배우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독,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하며 올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을 만든 잭 스나이더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nyc@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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