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더욱 확장된 세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10 08: 56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출연 사실을 직접 알렸다.
드웨인 존슨은 9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우리의 작가, 프로듀서들과 함께 멋지고 흥미진진한 방법으로 우리의 '분노의 질주'의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새롭게 지었다"며 "큰 그림을 보고 몇 년 전 우리의 엄청난 파트너가 되어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팬들을 위해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마이 브라더' 제이슨 스타뎀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유니버설 픽처스는 ‘분노의 질주9’의 개봉을 2020년으로 늦추고, 그에 앞선 2019년 여름에 스핀 오프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핀오프에도 출연하는 드웨인 존슨은 "나는 '분노의 질주'라는 프랜차이즈에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몇 년간 피와 땀을 흘리는 것을 즐겼다. 또한 나는 '분노의 질주'의 동료들 뿐만 아니라 새롭고 멋진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는 다른 훌륭한 배우들을 위해서도 더 큰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이 궁극적으로 좋아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스핀 오프를 잘 활용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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