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앤디 "'삼시세끼' 狂팬, 신화 형들이라 편했다" 소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4 09: 11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의 마지막 게스트는 신화였다. 시리즈 통틀어 첫 감성돔도 잡으며 말그대로 화룡정점을 찍었다. 앤디와 민우 덕에 에릭의 어깨는 더욱 활짝 펴졌다. 
 
에릭, 민우, 앤디 덕분에 지난 6일 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 13.5%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앤디는 “에릭 형 요리하는 거 보고 답답했다”며 놀라운 스피드로 요리해 제작진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앤디는 시청률 1위에 대해 OSEN에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평소 ‘삼시세끼’를 정말 많이 본다. 멤버 형들이랑 함께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화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여져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언제부터 요리를 잘하게 된 것인지 묻자, 앤디는 “혼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를 하게 되더라. 따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 번 먹을 것 맛있게 먹고 싶어서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눈대중과 감으로 요리를 하는데 그게 에릭 형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관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면서 “이미 촬영하고 있는 것도 있고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해 앞으로 활발한 예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13일 마지막 이야기를 마쳤고 오는 20일 감독판 공개를 끝으로 안방을 떠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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