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빅뱅 대성, 日 투어서 군입대 언급.."좋은 선택일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4 08: 45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일본 솔로 투어에서 군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14일 "대성이 지난 13일 치바 우라야스 시의 마이 하마 앰피씨어터에서 솔로 홀투어 공연을 펼쳤다. 약 4년 만에 진행하는 홀투어로 19개 도시, 41회 공연"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대성은 미즈노 요시키가 작사, 작곡한 신곡 '아・제・쵸!'를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이 함성을 이끌어냈다. 또 대성은 "이번 홀투어의 평판이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해가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성은 팬들에게 빅뱅의 군 입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성은 공연에서 "이 투어가 끝나고, 빅뱅의 연말 돔 투어가 끝나면 긴 공백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빅뱅으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투어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드래곤도 지난달 열린 도쿄돔 공연에서 "11월부터 빅뱅으로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하지만, 투어가 끝나면 잠시 긴 공백에 들어간다. 후회가 없도록 훌륭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힌 바 있다. 
빅뱅은 내달 18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다섯 번째 돔투어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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