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지난 13일 KBS2 ‘뮤직뱅크’와 온라인을 통해 남녀 첫 단체곡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를 공개, 관심을 불러 모으는 데 성공했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하루 만에 30만 건을 돌파, 가장 핫한 동영상으로 등극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에 대한 응원과 센터를 맡은 남녀 참가자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을 남기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 2주 전부터 뮤직비디오와 미션 곡 음원을 먼저 공개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 성과가 있어 보인다.
‘더 유닛’의 참가자들은 데뷔 경험이 있는 이들로서 앞서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역량을 보여주며 멘토들과 공개녹화에 참여한 예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 전언이다. 곡 소화 능력은 물론 안무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숙지했다고.
이처럼 뛰어난 기본 실력을 갖춘 이들이 틈만 나면 동작을 익히고 연습하는 등 열의에 불타올라 한층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작 관계자는 "‘더 유닛’ 6인의 멘토인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참가자들 개개인의 능력치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힘쓰고 있다.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다독이고 든든하게 이끌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28일 첫 방송. /nyc@osen.co.kr
[사진]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