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배우 나카야마 미호(48)가 한국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14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오랫동안 한국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좋은 작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러브레터‘가 있었던 덕분에 한국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나비잠’은 인기 중년 소설가 료코(나카야마 미호 분)가 한국인 청년 찬해(김재욱 분)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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