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헨리X차은우, 검거 성공..토요일 빛낼 비주얼 예능 왔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4 19: 45

 헨리와 차은우가 첫번째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다.  10명의 멤버들은 투표를 통해서 마스터키의 주인공을 맞췄다. 
14일 오후 처음으로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치열한 게임을 통해서 마스터키의 주인공 2인의 정체가 
12인의 플레이어가 새벽부터 마스터 빌리지에 모였다. 이수근, 전현무, 헨리, 김종민, 엑소 백현,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강한나,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조보아가 새벽부터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게임은 운명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서 열쇠를 찾는 것. 강다니엘이 가장 먼저 운명의 밤 열쇠를 발견해서 운명의 방에 입성했다. 빠르게 열쇠를 찾은 강다니엘은 옹성우와 진영의 열쇠를 대신 찾아주는 훈훈함을 드러냈다. 
12개의 열쇠 중에서 보물이 감춰진 진짜 마스터키가 2개 존재했다. 플레이어들은 진짜 마스터키 2명의 주인공을 찾아야했다. 12명의 플레이어들은 판정대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키가 마스터키인지 아닌지 확인했다.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표정을 통해 마스터키의 주인을 추리했다. 
백현이 사전투표 1위를 차지하면서 결정적인 힌트인 골드찬스권을 얻었다. 1위보다 더 치열한 것은 바로 꼴찌 대결. 모두의 예상 벗어나서 전현무가 꼴찌를 하는 굴욕을 당했다. 
대망의 첫 번째 게임은 100초 댄스타이머로 팀 별로 릴레이로 춤을 추고, 마지막 팀원이 정확하게 100초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 게임. 첫 도전에서 마지막 주자인 백현과 헨리 모두 100초를 맞추는데 실패해서 물벼락을 맞았다. 2번째로 도전에 나선 조보아와 차은우도 실패했다. 세번째 도전에 나선 강다니엘과 옹성우도 처참한 실패를 겪었다. 
승리한 수근팀은 김종민과 전현무 그리고 옹성우의 열쇠 중에 마스터키가 있는지 확인했다. 세 열쇠 중에서 마스터키는 없었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왓처들이 낸 '아무 말 퀴즈'에서는 옹성우의 활약이 빛났다. 옹성우는 왓쳐들이 생각하는 김종민이 매니저에게 가장 많이 할 것 같은 말을 맞추는 퀴즈에서 옹성우는 "저분 번호가 뭐야"라고 독설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비슷한 정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옹성우가 정답을 맞췄다. 옹성우는 백현의 퀴즈를 맞추면서 이정재의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진영은 강다니엘이 뽀뽀하기 전에 한 멘트를 맞추면서 '아무 말 퀴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두번째 게임에서도 승리한 레드팀은 헨리의 열쇠가 마스터키인지 아닌지 확인했다. 그 결과 헨리의 열쇠는 마스터키 였다. 마스터키의 주인이라는 것을 들킨 헨리는 당황했다. 
마지막 게임은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로 조보아와 강한나가 술래로 나서서 우산 뒤에 숨어 있는 멤버의  정체를 맞추면 탈락이었다. 술래의 공격을 피해서 자신 팀의 술래를 안고 달려야했다. 이수근과 전현무가 일찌감치 탈락했다. 백현이 첫번째 라운드에서 조보아를 안으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이수근의 반칙으로 김종민과 전현무가 처참하게 탈락했다. 이수근은 승리를 눈 앞에 둔 차은우를 막아섰다. 강한나가 최후의 공격에서 레드팀을 골라내지 못하면서 박성광이 조보아를 안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또 다시 승리한 수근팀은 진영의 조언에 따라서 유일하게 확인하지 못한 강한나와 차은우의 키의 정체를 확인하고 자신의 팀이 가진 열쇠의 정체를 공개하는 키 가이드를 선택했다. 현무팀은 강다니엘의 정체를 확인했다. 추가로 백현은 황금찬스를 사용했다. 
최종 투표에서는 마스터키의 주인인 두 사람의 이름을 적어야했다. 투표 결과 헨리와 차은우가 마스터키의 주인으로 지목됐다. 헨리와 차은우는 최종 판정대에 올라서 상자를 열기 위해 나섰다. 결과 차은우와 헨리는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다. 수근팀은 모두 황금 열쇠를 가져갔다.  /pps2014@osen.co.kr
[사진]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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