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전국 13만 2,48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80만 5,974명.
9일째 흥행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의 성적은 압도적 1위라고 할 만 하다. 추석연휴 드라마틱한 반전 승자가된 후 개봉 일주일여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은 상황. 신작들의 개봉에도 그 열기가 꺾이지 않고 있고, 당분간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범죄도시'의 1위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500만여 흥행에 다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남한산성'은 2만 6,673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4만 4,173명. '킹스맨:골든서클'은 2만 1,346명을 모아 3위를 장식했다. 누적관객수는 483만 1,764명. '희생부활자', '블레이드러너 2049'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윤계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