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의 모바일 부문 ‘워게이밍 모바일’은 새로운 모바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워게이밍 모스크바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워게이밍 모바일이 새롭게 스튜디오를 설립한 모스크바는 전세계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워게이밍 모스크바의 대표는 13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지닌 안드레이 지멘코(Andrey Zimenko)가 맡게 된다. 그는 이전에 러시아 포털사이트 메일루(Mail.Ru)에서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고, '워게이밍 얼라이언스'에서 모바일 분야 퍼블리싱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워게이밍 모스크바는 현재 새로운 팀 구성을 위해 모바일 게임 개발 경력을 지닌 유망한 개발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미드코어(midcore) 모바일 게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mcadoo@osen.co.kr
[사진] 워게이밍 모바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