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는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연말 시즌 아시아 주요 관광지로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100달러이상 구매한 내국인 중 해당 국가로 출국 예정인 여행자에게는 해외여행시 우버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소진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이용권은 아시아 지역 인기 관광지 7개국(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홍콩)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반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엑스(uberX) ▲고급 프리미엄 서비스 우버블랙(UberBLACK)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이용한 우버모터(uberMOTOR) ▲합승을 통해 보다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우버풀(uberPOOL) 등 각 지역에서 운행 중인 우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다.
할인금액은 국가 및 서비스 별로 상이하나 최대 약 1만 5000원(일본 도쿄 기준)이 할인되며, 해당 이용권은 우버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증정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 적용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증정받은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한 우버 신규회원 중, 추첨을 통해 우버블랙으로 자택과 인천국제공항을 무료 왕복하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며, 서비스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단 당첨자 중 연말까지 인천국제공항 방문 일정이 없는 여행자에게는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버블랙 크레딧(3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우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