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1차전 미출장' 해커-이재학, 장원준-보우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10.17 16: 33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장 선수가 공지됐다. 
NC와 두산은 17일 오후 6시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장 선수로 해커, 이재학(이상 NC)과 장원준, 보우덴(이상 두산)으로 지정됐다. 
올해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30명 등록, 28명 출장이다. 매 경기 2명의 선수가 출장하지 못한다. 

두산은 2차전 선발로 좌완 장원준이 유력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차전 니퍼트에 이어 이후 선발 순서를 좌-우-좌-우라고 밝혔다. 
NC 해커는 지난 15일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로 등판, 6⅓이닝을 던졌다. 잠실에서 열리는 1~2차전에선 등판이 힘들다. 
이날 1차전에서 양 팀은 니퍼트(두산)-장현식(NC)의 선발 투수들이 맞대결을 한다. 올해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은 두산과 NC는 5전3선승제로 KIA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 티켓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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