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김경문 감독, "이재학, 선발 기회 있을 예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17 16: 56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이재학의 선발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롯데와 5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치르며 '에이스' 에릭 해커를 5차전 선발로 내세우면서 NC는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장현식을 예고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섰던 제프 맨쉽도 등판이 가능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고민하지 않았다. 일찌감치 장현식으로 결정해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구원 등판했던 이재학의 선발 등판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도 선발 등판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8회 구원등판, 첫 타자 이대호의 강습 타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아 곧바로 임창민과 교체된 바 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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