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 블루투스 이어폰 국내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17 17: 31

 세계적인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슈어(SHURE)’가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 및 블루투스 액세서리 케이블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공식 수입사 삼아디엔아이㈜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다양한 음악과 오디오 애호가를 위해 제작된 SE 이어폰 시리즈 신제품으로, ‘SE112-BT1’과 ‘SE215-BT1’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1버전을 기반으로 휴대폰과 노트북,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으로 두 대 이상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

또 기존 SE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이어폰 라인 특유의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귀 모양에 알맞은 슬리브(폼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악세서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인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기능을 탑재해 음악 청취를 방해하는 외부 소음을 최대 37dB까지 감소시켰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8시간이며 블루투스 송수신 범위가 최대 10m까지 지원된다.
함께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블 ‘RMCE-BT1’은 기존 슈어 케이블 탈착식 유선 이어폰과 호환 가능한 케이블이다. SE112-BT1(블랙)과 RMCE-BT1은 각각 14만 9000원이며 ‘SE215-BT1(클리어, 반투명 블랙, 반투명 블루, 화이트)’은 22만 9999원이다. 18일부터 네이버 플레이 윈도에서 최초 론칭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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