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길건이 출연했다. 길건은 최근 소속사 프로듀서였던 김태우와의 갈등으로 소송 직전까지 갔었다.
그는 “제일 힘들었던 건 왜곡된 보도와 제일 친한 친구를 잃었다는 게 힘들었던 거죠 아무래도 10년 지기 친구였으니까. 제가 회사 복이 없는 것 같다. 전 소속사 사장님이 저를 앉혀놓고 연대보증을 섰다. 그걸 제가 벌어서 지금까지 갚고 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