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한국에서의 짜릿한 첫 PGA 우승!'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7.10.22 16: 26

국내에서 벌어진 첫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대회이자 2017-2018 시즌 PGA 투어 세 번째 대회 ‘더 CJ컵@나인브릿지’의 초대 우승컵은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에게 돌아갔다. 최종라운드에서 정규 18홀을 돌고도 모자라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가려진 귀한 우승자였다.
2017 시즌 페덱스컵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총상금 925만 달러-104억 5900만원, 우승상금 166만 달러-18억 77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호주의 마크 레시먼과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PGA 투어 개인 통산 7번째 우승,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저스틴 토마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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