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판듀2’ 소찬휘X고음대장이 써내려갈 '고음의 전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3 06: 49

 ‘판타스틱 듀오2’ 사상 역대급 고음이 뿜어져 나온다. 소찬휘가 에너지 넘치는 고음의 소유자인 교통대학교 고음대장을 최종 판듀 후보로 선정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이하 판듀2)에서는 소찬휘가 판듀 후보를 찾기 위해서 나섰다. 이날 소찬휘의 판듀 후보가 되기 위해서 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자 가수인 소찬휘의 판듀 후보들은 의외로 남자가 4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여자도 부르기 힘든 소찬휘의 노래를 원키로 소화해내는 괴물같은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1대5 예선곡인 ‘티어스’ 무대에서는 폭발하는 에너지로 시청자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고음대장의 가장 큰 라이벌은 안정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송병장이었다. 고음대장은 특유의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소찬휘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소찬휘와 고음대장이 함께 부를 노래는 ‘현명한 선택’. 가장 유명한 ‘티어스’ 못지 않은 고음을 자랑하는 노래다. 고음의 자존심 소찬휘와 폭발하는 에너지를 지닌 고음대장이 진지하게 꾸며낼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찬휘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은 역시 키나 음역대를 낮추지 않고 꾸준하게 고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재까지도 최고의 여자 가수로 자리매김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찬휘와 고음대장의 파이널 무대는 다음주 일요일에 공개된다./pps2014@osen.co.kr
[사진] '판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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