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韓美히어로"..'범죄도시' 500만·'토르3' 예매율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3 07: 12

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 영화 '범죄도시'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전국 29만 8,60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496만 6,694명. 이로써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21일째인 오늘(23일) 500만 고지를 넘어선다.
추석 연휴의 최종 승자로 입소문으로 인한 흥행 질주릏 해 온 '범죄도시'. 이 영화의 독주를 막을 작품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다. 마블의 2017년 메인이벤트이자 '토르' 시리즈의 3편인 이 작품은 25일 개봉을 앞두고 54.1%(23일 오전 7시 기준)의 압도적 예매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는 이제 새 영화에게 1위를 내주게되지만 10월 한 달을 접수하며 명예롭게 500만 돌파를 이루는 '올의 영화'라고 할 만 하다. 더불어 '범죄도시'와 '토르:라그나로크'는 일종의 토종히어로와 마블히어로의 대결이기도 하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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