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나의 외사친' 윤후, 美 여친 만난 장면 '최고의 1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3 10: 02

윤후가 외사친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글로벌 친구추가 ‘나의 외사친’의 시청률은 2.7%(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2.2%)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약 2년 반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외사친 해나와 만나는 모습이다. 윤후는 폭풍 성장한 겉모습과는 달리 여전히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후의 외사친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동갑내기 여자친구 해나로, 온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온 친구를 반겨줬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레몬농장의 본격적인 일꾼이 된 오연수, 부탄의 초등학교에 첫 등교한 이수근 아들 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수는 하루 종일 농장일과 집안일을 도우며 동갑내기 친구 조반나의 일상을 그대로 경험했다.
한편 초등학교에 첫 등교한 태준은 리더십 있는 도지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적응을 마쳤다. “영어가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라며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에 두려움을 느꼈던 태준은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도지와 반 친구들의 관심에 금세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사람 친구’와의 본격적인 소통 과정을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는 ‘나의 외사친’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외사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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