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미우새' PD "시청률 22% 돌파..김현주X母벤져스 케미 좋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3 11: 06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연출하고 있는 곽승영 PD가 자체최고시청률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곽승영 PD는 23일 오전 OSEN에 "최고 시청률 기분도 좋고 현장 분위기도 좋다"며 "한편으로 어머니들이 너무 화제를 모으고 사랑을 받다 보니까 부담도 크다. 관찰카메라고 실제 사실을 담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도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시청률 비결에 대해서 "녹화할 때부터 김현주씨와 어머니들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  토니, 박수홍과 아버지의 고향 방문, 도끼 집까지 VCR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서 재미있는 녹화가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곽 PD는 "어머니들이 정말 시청자의 반응 그대로 리액션을 해주셔서 재미가 살아나는 것 같다. 미혼인 여성 스타가 아니라 저희 프로그램에 맞을 것 같은 스페셜 MC를 폭 넓게 섭외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미우새'는 시청률 2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면서 자체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유일무이한 시청률 20% 돌파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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