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측 "'화유기' 후속 확정..내년 상반기 첫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3 14: 37

노희경 작가의 신작 '라이브(Live)'가 '화유기' 후속 편성을 확정지었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23일 OSEN에 "노희경 작가의 '라이브'가 '화유기' 후속으로 편성된 것이 맞다. 토일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혁의 사랑'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화유기' 후속으로 내년 상방기 방송된다. 
'라이브'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 기존 경찰드라마가 사건 위주의 드라마였다면, 이 작품은 장르물적 재미와 진한 여운의 감동을 무게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정유미와 이광수, 배성우가 주연을 맡았다. 정유미는 지구대 순경 한정오, 이광수는 한정오의 동기인 지구대 순경 염상수 역을 맡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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