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하이라이트 "비스트 시절과 달라, 우리가 즐거운 걸 추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3 15: 10

그룹 하이라이트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하이라이트가 패션지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이자 데뷔 8주년 기념 앨범 'CELEBRATE'을 낸 그룹 하이라이트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을 들려 주었다. 음악적으로 변화가 있었냐는 에디터의 질문에, 용준형은 "변화하려고 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부분에서 우리가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덧붙여 이기광은 "비스트 시절과 다르게, 음악적으로도 우리가 즐거운 걸 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하이라이트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드러냈다.
양요섭과 윤두준, 그리고 손동운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은 "8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고 고마운 마음도 무척 크다"며 "앨범 속에 담긴 ‘Celebrate’ 곡이 주는 에너지처럼 오늘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함께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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