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로맨스' 한승연 "9살 연하 이서원과 호흡, 주변서 성공했다고"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3 15: 33

'막판로맨스'의 한승연이 이서원과의 호흡을 전했다. 
한승연은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JTBC빌딩에서 진행된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원과의 나이차를 언급했다.
이날 한승연연은 "이서원씨가 9살 연하다. 제발 숫자만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이서원씨가 파트너라는 것을 듣고 두 번 놀랐다. 실제로 만났을 때 동생의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서원씨가 능숙하게 현장에서 잘 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서원씨가 장난기도 많고 능청스럽게 패러디를 해줘서 웃느라 나이차를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주변에서 성공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서원은 "나이차를 느낀 기억은 없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는데 호응도 잘 해주시고 그래서 많이 친해졌다"고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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