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이서원 "9살 연상 한승연·19살 연상 하지원과 호흡...운명"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3 15: 46

'막판로맨스'의 이서원이 '국민 연하남' 타이틀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했다.
이서원은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JTBC빌딩에서 진행된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날 이서원은 9살 연상 한승연과의 호흡에 "나이차를 느낀 기억은 없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는데 호응도 잘 해주시고 그래서 많이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병원선'에서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어 '국민 연하남'을 노리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 남동생'이란 타이틀을 주신다면 감사히 잘 받겠다"고 위트 있게 대답했다. 
이서원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저보다 연상인 분들과 작품을 하는 거 같다. 우연이라고 해야할지, 운명이라고 해야할지. 9살 연상인 한승연 누나와 '막판로맨스'를 찍었고, 19살 연상인 하지원 누나와 '병원선'을 찍고 있다. 현장에서는 제가 동생인지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좀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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