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메소드' 오승훈 "박성웅 첫인상, 무서웠다..깜짝 놀라 인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3 18: 58

 배우 오승훈이 박성웅의 첫 인상을 전했다.
오승훈은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영화 ‘메소드’ 무비토크에서 “박성웅 선배님을 뵙기 전까지는 무서웠다”며 “(촬영을 앞두고)사무실에 오신다고 하니까 떨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승훈은 “제가 잠시 화장실에 갔다가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벌써 와 계시더라(웃음). 보자마자 깜짝 놀라 급하게 인사를 드렸다”며 “원래는 점 잖고 깍듯하게 하려고 했는데 너무 놀라 급하게 인사한 것 같다. 하지만 선배님은 더 좋아하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배우 재하(박성웅 분)와 아이돌 가수 영우(오승훈 분)의 스캔들을 그린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는 11월 2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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