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달걀세례 맞는 김다현 대신 막았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23 20: 13

‘내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가 전과자 의사로 탄로난 김다현을 대신해 달걀 세례를 맞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내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 에서는 가짜 재벌 행세를 하고 있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강인욱(김다현 분)의 위기를 막았다. 
이날 인욱이 회사를 출근하자, 노조에서는 그를 ‘특급 낙하산’이라면서, 심지어 ‘전과자 의사’라는 사실까지 들춰냈다. 

이에 인욱은 아무말 못 하고 달걀 세례를 맞자, 동생 행세를 하고 있는 지섭이 대신 이를 맞으며 막았다. 
지섭은 “이건 폭력이다”면서 “동생으로서 형 편 들고 있지만 구조조정은 결사적으로 막겠다”고 약속해 노조의 분노를 잠재웠다.  /ssu0818@osen.co.kr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