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윤현민, 성폭행 사건때문에 검사 됐다 '아픈 과거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23 22: 21

윤현민이 정신과 의사에서 검사가 된 이유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진욱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5년전 진욱은 자신이 담당하던 10살 소녀가 법정에 서는 것을 본다. 소녀는 양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소녀는 법정에 증인으로 서지만, 결국 울기만 하고 제대로 진술을 못한다. 양아버지는 결국 징역 5년을 구형받고, 이를 본 진욱은 분노한다.

진욱은 검사를 붙잡고 항의하지만, 검사는 "이 정도면 선방한 거다. 법에 대해 뭣도 모르면서 감정대로 하면 다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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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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