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범죄도시', 뒷심 더 뜨겁다..16일째 1위·507만 돌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4 06: 40

영화 '범죄도시'가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10만 9001명을 동원하며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07만 6206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개봉 21일째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일임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여전히 식지 않는 '범죄도시'의 흥행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 예매율 1위(57.8%, 오전 6시 기준)를 달리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내일인 25일 개봉되는 가운데, '범죄도시'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2위는 '지오스톰'으로 같은 기간 5만 798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75만 2761명이다. '대장 김창수'는 2만 3439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3617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범죄도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