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반하지"..'무궁화' 도지한, 상남자 카리스마 폭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4 08: 2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강렬한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도지한은 현재 방송 중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극중 차태진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24일 공개된 스틸에서 그는 드라마의 무술 감독이 펼치는 액션 동선을 유심히 살피는 것은 물론, 액션신에 앞서 파트너인 임수향과 함께 합을 맞춰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범인을 제압하는 등 극 중 차태진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촬영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도지한은 액션 신을 소화해내기 위해 며칠 전부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 역시나 그 노력은 공개된 스틸에서도 고스란히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또한 촬영 틈틈이 임수향과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는 냉철하고 차갑기만 한 차태진은 온데간데없고 한없이 다정한 도지한으로 돌아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달달하게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도지한이 출연 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임수향 분)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평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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