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예슬, 다정한 이상우에 또 한번 '심쿵'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4 22: 46

한예슬이 이상우의 다정함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MBC '이십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우연한 기회에 안소니(이상우 분)와 데이트를 하게 된 사진진(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진은 우연히 안소니가 우결 반지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마음이 속상하다. 그때 안소니의 매니저(신동미 분)가 안소니와 사진진이 함께 식사를 할 기회를 만들었고, 두 사람은 어색하지만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꿈에 그리던 안소니와의 데이트를 하게 된 사진진은 친구들에게 "삶은 소중한 것"이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니는 사진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취객을 보고 함께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사진진을 데려다 준 후 집으로 돌아간다. 안소니의 듬직한 모습에 사진진은 안소니에게 또 한 번 반한다. 
집으로 돌아온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안소니와의 데이트 이야기를 늘어놓고, 공지원(김지석 분)은 사진진의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낀다. 사진진은 "배고프단 소리야"라고 칭얼거리고,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라면을 끓여준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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