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트와이스 사나 vs. 김용만, 극과극 놀이기구 체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4 23: 16

'뭉뜬' 트와이스 사나와 김용만이 놀이기구를 타며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과의 다낭 패키지여행 이튿날이 공개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조식을 챙겨 먹었다. 뒤늦게 김용만과 안정환이 나타났다. 안정환은 "야, 부지런하네. 나는 애들 잠 많아서 안 일어날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본격 투어가 시작됐다. 1500m 산 위에 테마파크가 있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신나서 놀이기구에 올라 탔다. 김용만은 긴장한 모습이었다. 김용만이 안 무섭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사나는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즐기면 돼요"라고 대답했다. 
높은 곳에서 올라가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김용만은 사색이 됐다. 이에 반해 사나는 "좀 약하지 않아요?" "이게 끝이이에요?"라고 아쉬워해 놀라움을 전했다. 김용만은 "끝이야, 끝"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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