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강호·이병헌·설경구·조인성·손예진, 오늘 '대종상' 참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5 08: 13

오늘(25일) 열리는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리부트된 영화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조인성, 손예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사랑은 시상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달라진 대종상영화제 살리기에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 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앞서 "더욱 더 투명하고 풍성한 대종상영화제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어 앞으로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운영위 측은 심사방식, 조직위 내 TF팀 구성 등 변혁의 중심에 선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했고, (사)한국연예매니저먼트협회를 비롯한 (사)한국상영발전협회와 한국영화상영관협회, 인터넷기자협회 등 다양한 협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변화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대중과 업계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막을 올릴 대종상영화제는 이날 오후 세종문화회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본식이 진행된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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