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포맨 "차트 1위, 믿기지 않아..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5 09: 21

"걱정 많았는데, 믿기지 않아요."
포맨이 또 해냈다. 변함없는 저력이다. 포맨이 지난 24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정규6집 '리멤버 미'로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지니와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가을 발라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포맨은 25일 오전 OSEN에 오랜만의 컴백으로 거둔 좋은 성과에 대해서 짧은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원주는 전역 이후 처음 발표한 앨범으로 차트 1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원주는 "믿기지가 않고 오랜만에 앨범이라 준비하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이렇게 사랑해 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이제야 포맨으로서 활동이 실감 난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또 신용재는 "쟁쟁한 음원 강자분들과 선배님들 사이에서 1위를 하니 감격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의 활동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포맨의 신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곡.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포맨 특유의 애절한 감성 발라드다. /seon@osen.co.kr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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